연속혈당측정기 종류 원리 가격비교 (연속혈당측정기 추천)

2023년도 말에 국내 혈당측정기 제조사 1위 기업에 해당하는 아이센스(isens)에서 국내 최초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출시하였습니다.

원래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연속혈당측정기는 모두 해외에서 수입해오는 제품들이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케어센스 에어’까지 포함하면 연속혈당측정기 종류는 총 4가지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각각의 연속혈당측정기 종류와 특징들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CGM)

가장 먼저 연속혈당측정기(CGM)라는 것은 말 그대로 연속적으로 혈당의 흐름을 파악하여 혈당의 추이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기를 말합니다.

기존에 보편적으로 사용해오던 혈당측정기는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으나, 매번 채혈을 해야만 하고 혈당의 추이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속혈당측정기는 매번 손끝에서 채혈하는 과정 없이, 패치만 몸에 부착하여 1-2주간 혈당 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저혈당/고혈당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과거에는 연속혈당측정기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현재는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꽤나 높은 정확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연속혈당측정기(CGM)은 기존의 혈당 측정기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되었습니다. 이 장치의 원리는 피부 아래에 얇은 실 형태의 센서를 꽂아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개발 초기 당시에는 센서와 기계가 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불편한 부분이 많았으나, 블루투스 기술이 발달하면서 현재는 선이 필요 없고 방수도 되어서 일상생활에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기본적으로 센서 / 혈당값 전송기 / 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서는 보통 5~10분 간격으로 혈당을 측정하여 앱이나 모니터로 전송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센서를 한번 부착하면 7 ~ 14일 정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설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알람을 보내 고혈당/저혈당에 대한 빠른 대처를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속혈당측정기 종류는 총 4가지이며, 각각 리브레 / 덱스콤 / 메드트로닉 / 아이센스에 해당합니다.

현재 유럽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에서는 리브레 56%, 덱스콤 38%, 메드트로닉 6% 순서로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차지하고 있으며, 케어센스 에어는 이제 막 해외 시장에 진출한 상황입니다.

모델	케어센스 에어	프리스타일 리브레	덱스콤 G7	메드트로닉 가디언 4
사용 기간	15일	14일	10일	7일
사이즈(mm)	35 x 19 x 5	35 x 35 x 5	24 x 27 x 4.6	35 x 28 x 9
센서 무게	4.5g	5g	7.5g	2.9g
방수 기능	O	X	O	O
센서 안정화	2시간	1시간	30분	–
부착	– 센서&어플리케이터 일체형 – 0.3mm 얇기의 센싱파트로 통증이 적음	–	– 센서&트랜스미터 일체형	–
스마트폰 연동	안드로이드/IOS	안드로이드/IOS	안드로이드/IOS/애플워치	안드로이드/IOS
식약처 허가	2023. 6. 19	2020. 12. 1	2023. 10. 12	–
국내 출시일	2023. 9	2020. 5. 20	2024. 2. 1	2023. 5. 2
회사	아이센스(i-sens)	애보트(Abbott)	덱스콤(Dexcom)	메드트로닉(Medtronic)